[ 고승은 기자 ] = '조선일보' 등 수구언론과 국민의힘 등 야당이 일제히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공세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구속했다. 특히 언론은 마치 이재명 지사가 거대한 비리에도 걸려들 듯이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언론의 '이재명 죽이기' 시도는 역시 언론의 이해관계와도 결코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짐작케하는 부분이다.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5일 이같은 언론의 보도행태에 대해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 고승은 기자 ] = '조선일보' 등 수구언론을 비롯한 수많은 언론들과 국민의힘 등 야당에서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한 '대장동'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민간개발업자들이 독식할 뻔한 천문학적 개발이익 중 절반이 넘는 5500억원을 이재명 지사(당시 성남시장)이 '치밀한 설계'를 통해 환수, 성남시민들에게 돌려준 게 팩트임이 확인되고 있음에도 이들은 복잡한 '용어'를 가지고 마치 이재명 지사 관련 대단한 비리인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 것이다. 또 곽상도 의원의 아들(..
[ 고승은 기자 ] = 이재명 경기지사는 4일 "이재명의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을 막기 위한 부동산 투기세력 부패정치세력과의 투쟁사, 전쟁사를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며 성남시장 취임 이전부터 토건세력과 싸웠던 과거의 일화들을 소개했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2000년대 초반 인권활동가·시민운동가로 활동하던 이른바 ‘분당 파크뷰 특혜 분양 사건’이라 불리는 분당구 정자동 상업지구 주상복합 사업에 뛰어든 투기세력의 부당행동을 저지하는 반대운동을 했다고 소개했다. ..
[ 고승은 기자 ] = 소위 '검찰당 대표'로 불리던 검찰총장직에서 물러나 본격 정치판에 뛰어들면서 매일같이 '실언' '무지' '몰상식' 발언으로 구설에 오르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최근엔 TV토론회에서 임금 왕(王)자를 자신의 손바닥에 적고 나온 것이 확인되며 '부적선거'라는 비아냥까지 듣고 있다. 문제의 '王'자는 3차 토론회부터 5차 토론회까지 3차례 연속 발견됐다. 봉건왕조 시대 나라를 망국으로 몰아갔던 군주들을 보면 상당수..
[ 고승은 기자 ] = 이명박 정권 당시 천문학적 세금만 날려보낸 사업으로는 100조원이나 든 4자방(4대강, 자원외교, 방위사업)사업이 꼽힌다. 당시 쏟아부은 금액은 100조원에 달할 정도인데, 이명박씨는 현재 구속됐지만 여전히 이 비리 건으로 처벌받은 사람은 거의 없다시피하다. 이명박 정권 초기부터 대대적으로 강행한 자원외교 건에 40조원 가량이 투입됐는데, 이미 수십조원이 손실났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석유공사·가스공사·광물자원공사 등 공기업들이 줄줄이 '빚더미&..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1위가 확정적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4일 국민의힘 등 야당과 조선일보 등 수구언론의 '대장동' 관련 공세에 "노벨이 화약 발명설계를 했다고 해서 알카에다에 9.11 테러를 설계한 것이 될 수는 없다. 도둑이 경비원보고 왜 도둑을 완벽하게 못 막았느냐 비난하는 것은 바로 적반하장에 해당된다"고 일갈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서울지역 공약 발표를 하는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만약에 국민의힘이 원하는대로 민간개발하도록 허가했으면 민간개발 업자..
[ 고승은 기자 ] = 군사독재정권 하에서 몸집을 키워오고 이명박 정권과 국민의힘(당시 한나라당)으로부터 'TV조선'이라는 '종편'까지 선물받은 수구매체 '조선일보'가 강력한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연일 대장동 개발 건과 엮어보겠다며 연일 무리수를 쏟아내고 있다. 대장동 건에 있어선 국민의힘 관련 정치인들과 고위 전관변호사 등이 계속 나오고 있음에도, '조선일보'는 연일 치졸한 기사로 이재명 지사를 어떻게든 흠집내려고 하고 있다. 이를 두고 이동형..
[ 고승은 기자 ] =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이 대장동 개발사업을 주도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전 머니투데이 부국장의 누나인 김명옥씨(화천대유 자회사인 ‘천화동인 3호’ 사내이사)에게 팔린 것으로 '열린공감TV' 취재 결과 확인됐다.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한 뇌물 및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윤석열 전 총장 측은 김만배 전 부국장과의 관계를 부인하는 것은 물론, 부친의 자택을 공..
[ 고승은 기자 ] = 유은혜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가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서울대 교수 직위해제 후 20개월 간 5600만원의 급여를 받은 것과 관련, “수업하지 않고 급여를 받은 것은 합당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직위해제는 아직 교수직에서 '해임'당한 것이기 아니기에, 직위해제 처분을 받은 교수라도 서울대 교원보수 규정상 일부 급여는 계속 지급받을 수 있다. 유은혜 장관은 소위 '정무적 판단'으로 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씨의 ..
[ 고승은 기자 ] = '화천대유 1호 사원'인 아들의 퇴직금(혹은 산재위로금) 50억 수령 파장으로 곽상도 의원은 국민의힘 탈당에 이어 2일 의원직 사퇴까지 선언했다. 그러면서도 아들 퇴직금, 화천대유와의 연관성 및 관계자들에게 받은 정치후원금,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전 머니투데이 부국장과의 관계 등을 묻는 핵심 질문에 회피로 일관했다. 곽상도 의원의 의원직 사퇴 선언과 관련,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전 법무부 인권국장)은 페이스북에서 "그런데 의원직은 잘도 내던지면서 왜 50억원은 ..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2일 국민의힘 등 야당과 조선일보 등 수구언론이 자신을 공격하는 '대장동' 건에 대해 "저를 '화천대유 주인이 아니냐, 화천대유 누구 거냐, 부정비리 범인 아니냐' 이렇게 공격하는데 도둑을 막은 자가 도둑일 수 있느냐"라고 직격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부산 BPEX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서 "공공개발을 막고 개발이익 100% 민간에 주라고 강요하던 국민..
[ 고승은 기자 ] =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왼쪽 손바닥에 왕(王)자를 새긴 채 TV토론회에 참석한 사실이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반응이 들끓고 있다. 박근혜와 최태민 일가의 40여년 인연에서 비롯된, 국정농단의 주역 '최순실(최서원)'이 생각난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박근혜 씨는 '우주의 기운' '혼이 비정상'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도와준다' '그런 기운이 온다' 등 수많은 어록을 남기며 '샤머니즘'에 깊이 ..
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50억원' 수령을 둘러싼 논란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의원이 결국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무소속 곽상도 의원은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번 사안과 관련해선 어떤 말씀을 드려도 오해를 더 크게 불러일으킬 뿐 불신이 거두어지지 않아 국회의원으로서 더이상 활동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무소속 곽상도 의원이 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50억원' 논란과 관련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의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히고 있다..
[ 고승은 기자 ] = '화천대유 1호 사원'인 곽상도 의원의 아들 곽병채씨가 '퇴직금' 혹은 '산재 위로금' 명목으로 50억원을 수령한 사실이 드러나며, 청년층이 분노가 가라앉을 줄 모른다. 곽상도 의원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죄(뇌물) 및 업무방해죄, 정치자금법 위반 및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의혹으로 잇달아 고발장이 접수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청년층의 '역린'을 제대로 건드렸다는 분석이 적잖다. 청년들은 당연히 ..
[ 고승은 기자 ] = 아이돌 가수·연습생 등에 대한 노예계약 문제는 한류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전인 90년대 그 이전부터도 제기됐던 문제다. 그러나 30년 이상 지난 현재에도 이는 진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오디션을 통해 연습생으로 선발되고, 수년 간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쳐 데뷔하더라도 성공할 확률은 낮은데 이 과정에서 '갑질'까지 여전하다는 것이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또 다른 BTS가 나오려면 ..
[ 고승은 기자 ] =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로 대표되는 수구언론들은 국민의힘과 고위 법조인들의 '게이트'로 드러나고 있는 대장동 개발 건과 관련, 어떻게든 이재명 경기지사와 연결고리를 만들어보겠다며 무리수를 연일 쓰고 있다. 여기에 국민의힘에선 연일 특검을 외치고 있으며, 이재명 지사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로만 일관하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에선 '합동수사본부'를 구성하자고 외치고 있다. 민주당 대선주자인 추미애 전..
[ 고승은 기자 ] = "1991년 6월 24일 검찰에 출두한 첫날부터 서울지검 11층 특별조사실에서 10여 명의 검사와 수사관으로부터 집중적인 조사를 받았는데, 조사가 시작되면 이틀씩 잠을 안 재우고 진술을 강요하고, 의자에 앉지도 못하게 하고 선 자세로 조사를 받기도 했고, 검사나 수사관은 모욕적인 말과 행동, 때로는 손찌검까지 했으며, 그 과정에서 협박과 회유를 하기도 했다. 참을 수 없었던 것은 저의 가족과 여자 친구를 거론하면서 구속 운운할 때였다. 나에게 가해지는 폭력과 물리력은 참을 수 있었지만, 나로 인해서 ..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에서 이낙연 전 대표 측은 정세균 전 총리와 김두관 의원이 중도사퇴한 것과 관련, 이들이 받은 표를 총 유효투표수에서 제외한다는 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에 연일 반발하며 이른바 '선전 포고'까지 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정작 문제가 되는 당규는 정작 이낙연 전 대표 시절 통과된 규정인 만큼, 아무 명분도 없다는 비판만 나올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당시엔 '어대낙(어차피 대선후보는 이낙연)'이라는 호칭까지 있었을 정도로 이낙연 전 대표의 지지율은 단연 ..
[정현숙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5년차 2분기(2021년 7~9월) 평균 직무 수행 긍정평가가 39%로 나타나 1987년 직선제 부활 이후 역대 대통령 중에서 가장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울러 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동반 상승해 여론 변화의 바로미터로 꼽히는 추석 민심이 여권에 손을 들었다는 분석과 함께 굳건한 고정 콘크리트 지지율로 임기 말까지 레임덕 없는 대통령으로 거론되고 있다. 1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5년차 2분기 평균 직무 수행 긍정 지지도..
[ 고승은 기자 ] = 이재명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제주 순회경선에서도 과반을 여유있게 넘기는 낙승을 거두며, '결선 투표 없이' 본선 직행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이낙연 전 대표 측이 '결선투표'까지 어떻게든 가보겠다며 중도사퇴한 정세균 전 총리와 김두관 의원의 표가 '무효표' 처리된 데 대해 연일 '경선불복' 움직임까지 연일 지피는 와중에도, 또 국민의힘 등 야권과 조중동 등 수구언론의 '대장동' 관련 총공세가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도 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