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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국회 정개특위와 사개특위 정치개혁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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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국회 정개특위와 사개특위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 일부 교체

유병수 기자 입력 2019/04/25 21:44 수정 2019.04.25 21:54
사진: 더불어민주당 정책대책대표회의 2019.04.25

[뉴스프리존,국회= 유병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선거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법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위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을 일부 교체하늗 등 전선을 강화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개특위 위원인 박완주 의원을 사보임하고 권미혁 의원을 새 위원으로 교체했다.

이날 사보임을 한 이유는 선거제 패스트트랙을 처리할 정개특위 전체회의가 자유한국당의 반발과 바른미래당 일부 의원들의 반발로 언제 열릴지 모르는 만큼 개별 의원의 일정 등을 고려해 하루종일 국회를 지킬 수 있는 의원을 배치한 것이다.

특히 홍영표 원내대표는 전날 정개특위와 사개특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에게 국회 비상 대기령을 내렸다.

홍 원내대표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여야 4당이 합의한 패스트트랙 지정이 차질없이 완수될 수 있도록 사개특위 및 정개특위 위원들께서는 25일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국회에서 비상대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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