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진홍식 기자] 대전시 북부여성가족원이 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가‘여성가족친화 기관 및 단체’에 수여하는 우수기관에 선정돼 3일 오후 2시 국회의원 회관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여성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기관 및 단체의 노력과 공로를 치하하고 확산하기 위해 전국 17개 기관 및 단체를 선정했다.
북부여성가족원은 2016년 개관 이후 시민을 위한 취창업 및 가정친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여성창업지원시설’운영하는 등 여성의 창업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이 인정받아 수상했다.
여성창업지원시설은 저렴한 비용으로 사무실을 제공해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여성의 창업의 꿈을 실현하도록 돕고 있으며, 이곳에는 현재 13개 기업과 예비창업자 5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대전시 문정석 북부여성가족원장은 “여성의 역량강화와 양성평등문화 확산, 여성창업지원시설을 중심으로 여성의 사회참여확대를 위한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