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제천=김현태 기자]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은 지난 10일 오후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제천시인재육성재단 2019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지중현 이사장과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장학생, 학부모, 재단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여식에서는 고등학교 입학식 때 증서를 수여한 우수장학생을 제외한 지역대학장학생 26명, 일반장학생 25명, 특별장학생 5명, 꿈나무 장학생 4명에 대해 증서가 수여됐다.
지중현 이사장은 “제천의 미래는 여러분과 같은 인재에 달려 있다”며, “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활기차고 멋진 미래를 향해 도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오는 7월 청소년 북카페를 신설하는 등 관련 사업의 적극 추진으로 청소년 여러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제천의 미래를 젊어진 여러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성장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이사회 심의를 거쳐 지역대학장학생 409명, 일반장학생 68명, 우수장학생 21명, 특별장학생 14명, 꿈나무장학생 6명, 지정기탁 장학생 19명 등 총 536명을 선발해 5억 9,174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