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진홍식 기자] 3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에서 대형 바이킹크르즈선 충돌해 다수의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대전시민 8명도 이배에 탄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세종·충남시는 그 중 2명은 구조됐으나 나머지 6명은 실종된 상태로 생사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실종자 대부분 부부와 남매 등 가족관계로 파악되며 주위에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는 행전안전부와 외교부 등은 현재 사고자 들의 생사여부를 파악중이다.
시는 사고자의 신원이 확인 되는대로 사고자 가족들을 사고현장으로 급파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구조단및지원반을 파견조치하고 구조.실종.사망등 현지 피해상황을 확인중이다.
대전시는 중앙재해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탑승자 가족 개인별 비상연락조치와 개인별(시.구) 전담직원 지정 및 상황유지 현지방문등 가족요청사항 수렴 및 지원대비 항공료,채류비,장례비, 등 관련소요비용 지원하고 재난관리기금,재해구호기금등을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