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진홍식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오후 2시 충남대 수의과대학에서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시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허심탄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내 동물의 생명을 보호하고, 인수 공통전염병 예방 등 공중 보건 향상에 힘쓰는 대한수의사회 대전광역시지부 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반려동물 사육인구 1,000만 명 시대를 맞아 앞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및 반려동물의 문화·복지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며 "여러분들께서 전문가로서의 사회적 소명을 충실히 감당해 주시고 사람과 동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