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진홍식 기자] 한서대 LINC+ 사업단은 서산시와 충남도가 주최하는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 운영사업을 주관해 24일 서산시에서 “유튜브 크레이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김인수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원장, 한서대학교 LINC+ 사업단 안성만 교수, 이유정 교수, 김소현 교수, 한서대 대학일자리센터 송미숙 수석과 교육생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본 과정은 서산지역 청년 커뮤니티 육성 및 발굴과 네트웍 강화로 취창업 역량강화로 청년 일자리를 발굴하는데 목적으로 하며, 25일 개강식을 갖고 10주 동안 유튜브 크레이터 교육과 경제교육 특강, 커뮤니티 6개월 운영하면서 원도심 활성화 기여와 실질적인 취업과 창업 성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공공기관 유튜브 중 가장 핫한 충주시청 홍보팀 김선태 주무관의 ‘충TV’, 먹방 BJ 쯔양 등의 유명 유튜버처럼 아이디어 기획 및 촬영, 편집 등을 습득해 1인 미디어로서의 유튜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있도록 초급 중급 고급 교육과정으로 설계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으로 서산의 청년들이 창업과 취업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이 과정을 통해서 원도심도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개회사에서 한서대 김현성 산학부총장을 대신해 안성만 교수는 “서산시 지역청년들에게 지역착근형 청년학교 프로그램으로 요즘 이슈인 유튜브 크레이터 교육과정을 개설해 취업과 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한 서산시와 충남도에 감사를 드리고, 우리 대학의 영상 디자인 인프라를 지원해 양질의 교육이 되도록 신경을 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