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원내대표/자료사진=뉴스프리존 DB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힐러리 클린턴이 미국 대선에서 왜 떨어졌겠느냐며, 문재인 전 대표는 ‘문러리’ 수준이라고 깎아내렸다.
박 대표는 3일 한 방송에 출연해 “요동치는 정치 판국에서 대세론을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9년 10개월 동안 여론조사 1등이었지만, 마지막 한 달을 잘못해 김대중·노무현 후보에게 대통령을 빼앗겼다”면서, “박 대통령 탄핵안이 인용되면 ‘문재인 공포증’이 커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심종대 기자, simjd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