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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최윤환 기자]부산 엘시티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10일 부산 시장 3선 출신인 허남식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의 부산 자택과 서울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구속된 엘시티 실소유주 이영복 씨로부터 허 위원장에게 전해달라며 측근에게 돈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광범위한 계좌추적을 벌여왔다.
또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허 위원장에 대한 소환 여부와 시기를 검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윤환 기자, cyh22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