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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대선출마 선언 “좌파정권 불안해”..
정치

김진, 대선출마 선언 “좌파정권 불안해”

심종대 기자 입력 2017/02/15 12:12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보수 논객’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15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하고,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논설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보수의 새로운 희망, 새로운 깃발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전 논설위원은 이어 “김대중-노무현 10년 좌파정권이 저지른 일, 지금 마치 정권을 잡은 것처럼 행동하는 오만 그리고 정권을 잡으면 나라를 뒤집어놓겠다고 협박하는 걸 보면 그들은 안된다”면서, “좌파정권이 들어서면 모든 게 불안해 진다”고 설명했다.


김 전 논설위원은 또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김대중-노무현 세력의 큰 아들이며, 안희정 충남지사는 막내아들”이라면서, “그들은 모두 같은 세력으로, 안 지사는 다르다고 하지만 일종의 위장술”이라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김 전 논설위원은 입당식을 하고 자유한국당에 정식으로 입당했다.


심종대 기자, simjd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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