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정은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22일 보건복지부, 지역아동센터 중앙지원단과 함께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에게 ‘KB스타비(飛) 꿈틔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KB스타비(飛) 꿈틔움 장학금’은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청소년 500명에게 연간 10억원 규모를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해왔다. 2015년 12월‘KB스타비(飛) 꿈틔움 프로젝트’를 출범하고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보다 종합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연간 50억원 규모의 대표사회공헌 사업인 ‘KB스타비(飛) 꿈틔움 프로젝트’는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멘토링(Mentoring), 학습지원(Assisting), 진로설계(Planning)를 통해 청소년의 미래 지도(M.A.P)를 만들어간다.
이수민 학생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업에 더욱 열중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신홍섭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는 장학증서와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저금통인 리브통(Liiv Tong)을 장학생 대표에게 부상으로 수여하면서,“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은미 기자, sarf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