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현태 기자]더불어민주당 의원 35명이 24일 당 지도부에 개헌 논의를 위한 긴급 의총 개최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내 의원 모임인 ‘경제 민주화와 제왕적 대통령제 극복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 35명은 이날 오전 제2차 개헌 워크숍을 연 직후 이 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당 지도부에 성명서를 전달했다.
모임 소속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가장 근원적인 개혁이 개헌이고 각종 개혁의 집대성이 개헌”이라면서, “지난 총선에서 개헌에 대해 적극적이었던 민주당이 하루 속히 개헌에 대한 당론을 국민께 보고하고 책임지는 정당의 본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현태 기자, kimht100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