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문법에서의 고득점은 각 파트의 중요한 핵심을 파악하고 있는가에 달렸다.
그러나 시중에 나와 있는 어떤 책도 문법 핵심을 정확하게 다루고 있지 않다. 문제는 나오는데, 이것을 갖고 문제를 풀기에는 내용 설명이 턱 없이 부족하다.
‘뿌리깊은 나무 1편 국어문법’은 지난 2001년도부터 총 16년간의 전 개년 수능, 평가원, 교육청 문제와 각 학교의 내신문제를 한 권에 담았다. 수능과 내신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게 했다.
또한 국어문법에서의 음운, 단어, 문장, 표준어 등등 전 범위를 종합, 정리했다. 기존의 문법서는 강사가 꼭 필요했다면 이 책은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 학생들이 중상위권으로 점수를 끌어들이는 게 어려웠던 이유는 그만큼 자료정리가 된 책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심종대 기자, simjd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