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노승현 기자]국방부와 롯데가 28일 서울 모처에서 사드 부지 교환 계약서에 서명했다.
국방부는 “군사시설기획관과 롯데 성주골프장 측 관계자가 ‘사드 배치 부지 확보를 위한 부지 교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교환대상 부지에 대한 감정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성주골프장 부지 약 148만㎡와 경기도 남양주의 군용지 약 6.7만㎡를 교환한다.
이날 계약체결에 따라 국방부는 향후 한미군사협정에 의거해 계약체결에 따라 국방부는 향후 한미군사협정에 의거해 미측에 부지를 공여하고, 기본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올해 안에 사드 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노승현 기자, screet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