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SDS
[뉴스프리존=노승현 기자] 삼성전자가 또 하나의 기록을 갖게 되었다. 삼성SDS(대표 정유성)는 지난 달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 2017에서 자사의 모바일 통합솔루션인‘Samsung Mobile Security Management Suite’가 국내 IT서비스/솔루션 업계 최초로 Global Mobile Awards(이하 Glomo)를 수상했다.
상성 sds는 올해는 2016년 출시된 모바일 솔루션, 서비스, 디바이스를 대상으로 혁신성 및 완성도, 모바일 산업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해서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이 중 삼성SDS는 ‘Best Mobile Security or Anti-Fraud Solution’ 분야에서 최고 솔루션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삼성에서 이번에 상을 받은 ‘Samsung Mobile Security Management Suite’는 지문, 얼굴, 목소리 등을 통한 생체인증솔루션 NexsignTM 과 기업용 모바일 보안 솔루션 EMM을 연계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면서도 모바일 기기와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솔루션이다.
삼성SDS 홍원표 솔루션사업부문장(사장)은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된 모바일 보안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Glomo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Glomo상은 ‘IT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상으로 매년 MWC 행사 현장에서 수상자를 발표한다.
노승현 기자, screet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