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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대행 등 재판관 4명 출근...주말에도 심리 박차..
정치

이정미 대행 등 재판관 4명 출근...주말에도 심리 박차

심종대 기자 입력 2017/03/04 17:00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등 헌재 재판관들이 주말인 4일에도 출근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심리를 이어갔다.


이정미 권한대행과 강일원 주심 재판관은 이날 오전 헌재에 출근했다. 김이수 재판관과 안창호 재판관도 출근하면서 전체 8명의 재판관 가운데 절반인 4명이 출근했다. 현재 관계자는 오후에도 출근하는 재판관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재판관들은 직전 휴일이었던 삼일절에는 이정미 권한대행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출근하지 않았다.


출근한 재판관들은 지난달 27일 최종변론 이후 세 차례 열린 평의 내용과 재판 기록, 국회 탄핵소추위원단과 박 대통령 대리인단이 낸 자료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종대 기자, simjd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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