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인천공항 계류장관제탑에서 환경미화 담당 직원들이 봄맞이 대청소의 일환으로 관제탑 건물 유리벽을 닦고 있다. 배경으로 인천공항 메인관제탑과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관제탑, 현재 건설 중인 제2여객터미널이 보인다./사진제공=인천공항공단
[뉴스프리존=유승열 기자]인천공항에서는 겨울철 묵은 때를 벗고 더욱 쾌적한 환경으로 여객들을 맞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1일까지 33일간 봄맞이 대청소와 시설 정비작업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770여 명의 인력과 270여 대의 장비가 투입되고, 여객터미널과 탑승동, 교통센터, 각종 부대건물 및 시설을 대상으로 대규모 청소와 시설 개선, 정비가 이뤄진다.
유승열 기자, mataharid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