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서울, 김원기기자] 15일쯤,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소환 일정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은 이르면 이번주 검찰 포토라인에 피의자 신분으로 서게 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검찰 특별수사본부 관계자는 14일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 전 대통령 소환 날짜를 내일 정해서 통보하겠다"며 "준비되는 상황을 봐서 정해지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 신분에 대해 "피의자로 입건돼 있으니 신분은 피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olkim201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