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에서 54일 남은 대선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번 선거는 우리 사회를 통합과 화합, 한 단계 성숙한 민주주의로 이끌어야 하는 중요한 선거”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어 관계부처에 “불법 선거행위에 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대처, 공직자의 선거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美 기준금리 인상과 통상 현안 등 경제.안보의 여러 현안과 가축 전염병 살처분 매몰지 관리 등 민생 현안에도 제 때 대응키로 했다.
심종대 기자, simjd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