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유병수 기자]자유한국당이 대통령후보자 선출을 위한 1차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해 4선의 조경태 국회 기재위원장과 신용한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탈락됐다.
김광림 선거관리위원장은 18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이 밝히고 “원유철, 김진태, 김관용, 안상수, 이인제, 홍준표 등 6명의 후보가 2차 여론조사 경선에 진출했다”고 말했다.
이들 6명의 후보는 19일 한 차례 TV토론회를 개최한 뒤 이어 20일 2차 컷오프를 통해 4명으로 다시 압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