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정은미 기자]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이 KT(회장 황창규)와 손잡고 20일부터 ‘헬스 제휴 정기적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최근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건강을 관리하는 ‘스마트 헬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KEB하나은행은 ‘KT GiGA IoT 헬스’와의 협업을 통해 양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를 활용하면 특별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정기적금도 가입하고 체중조절을 통해 건강도 관리함으로써 기쁨도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달 2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KEB하나은행에서 정기적금에 가입하면 최고 연 2.5%(2017년 3월 20일 기준, 세전)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정기적금은 1년제이고 가입한도는 월 10만원에서 15만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정기적금을 가입한 손님 중 2,000명에게는 스마트한 건강관리를 위해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KT GiGA IoT 헬스 체중계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 밖에 모든 손님에게 체중계 50% 할인권 또는 체지방계 25% 할인권도 증정한다.
KEB하나은행 생활금융R&D센터 관계자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스마트 헬스 케어와 금융을 결합한 이번 공동 이벤트를 통해 생활 속에서 저축하는 즐거움과 건강 관리하는 보람을 함께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미 기자, sarf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