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전시

[뉴스프리존=성향 기자]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이 20일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동구 판암동 소재‘판암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일자리 체험을 한데 이어 휠체어를 타고 지하철을 이용해 출근하는 체험을 했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장애인 및 가족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개최된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대전장애인상’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대전장애인상은 한남대 박경순 교수, 대전맹학교 김범석 교사, 안마수련원 김창범 직업훈련 교사가 받았다.

권선택 시장은“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사회, 서로가 행복을 나누며 배려하는 사회가 되고 장애인이 사회참여를 하는데 불편함이 최소화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향 기자, actionu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