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전시
[뉴스프리존=성향 기자]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지난 22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다문화가족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스포츠 대회를 통해 다문화가족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대전시 거주 다문화가족 85팀 170명이 참여해 부부복식, 남자 복식, 여자복식과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가 한 조로 이룬 센터 대항 여자복식 경기를 치렀다.
김윤희 대전광역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스포츠 대회를 통해 다문화 간 이해와 타협으로 서로 소통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다문화 가족 배드민턴 대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성향 기자, actionu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