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10일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제19대 대통령 당선 확정임을 받은 문재인 대통령 정부가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에 이낙연 전남도지사를 확정했다.
이날 오후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2시45분경 취임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이낙연 국무총리 내정과 관련해" 이낙연 내정자는 4선의원으로 정치적 경험이 풍부하고, 국정안정 출범시기로 안정적후보를 내정했다" 고 이어 "탕평인사의 신호탄이다"라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 첫 국가정보원을 이끌게 국정원장에 서훈 전 국정원 3차장을 내정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업무에 가장 정통한 인재로 2007년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킨점"을 부가시겼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을 보좌할 비서실장 임종석 내정과 관련해선"청와대를 역동적이고, 청와대 국회대화 소통의 중심적 역활에 적임자다. 이제부터 확 달라진 청와대가 될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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