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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는 2020년 마을 골목 디자인 학교 추진

노부호 기자 입력 2019/12/23 13:54 수정 2019.12.23 15:00
2020년 연중 실시 계획,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
미추홀구는 2020년 마을 골목 특성화사업을 위한 마을 골목디자인 학교를 연다./ ⓒ미추홀구
미추홀구는 2020년 마을 골목 특성화사업을 위한 마을 골목디자인 학교를 연다./ ⓒ미추홀구

[뉴스프리존,인천=노부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2020년 마을 골목 특성화사업을 위한 ‘마을 골목디자인 학교’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 공동체와 다양한 골목 사례를 알아보는 주민 디자인교육 컨설팅 일환이다.

지난 3일 용현 1.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골목 정원’을 시작으로 6일에는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골목 갤러리’, ‘안전골목’ 디자인학교가 진행됐다.

디자인 학교는 골목정원(8개동), 골목갤러리(8개동), 안전골목(5개동) 등 세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마을 골목공동체, 골목 재생 의미 사례연구, 마을 골목 둘러보기, 골목자원조사, 전문가 컨설팅, 골목 디자인 완성 실행계획 수립 순으로 진행된다.

디자인 학교는 내년 2월까지 열리며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마을공동체와 골목디자인이 연결돼 있는 만큼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며 “디자인 학교는 2020년 연중 실시할 계획으로 특성있는 마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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