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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젊음의 거리 상인회, 자체적으로 상점가 거리 및 내부 방역을 실시

장연석 기자 chang8244@hanmail.net 입력 2020/03/04 16:25 수정 2020.03.04 16:36

[뉴스프리존,울산=장연석 기자] 최근 울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울산 젊음의 거리 상권경제가 많이 위축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울산 젊음의 거리 상인회(회장 김병인)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단장 김미승)은 지난 2월 10일에 회원 상점가에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지급한데 이어 2월 29일(토)부터 자체적으로 상점가 거리 및 내부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젊음의 거리 방역/Ⓒ울산시
젊음의 거리 방역/Ⓒ울산시

 

상인회와 사업단은 2월 29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각 상점 내부ㆍ외부, 출입문, 바닥 등 이용객의 접촉이 잦은 곳을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각 상점가 내에 손 소독제를 상시 비치할 계획이다.

젊음의 거리 김병인 상인회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우리 상점가를 대상으로 소독을 철저하게 시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상점가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위생안전을 도모하고 바이러스 전염방지와 각종 홍보를 하는 등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이 담긴 가이드라인 포스터와 현수막을 전 상점가 및 거리에 설치했으며, 젊음의 거리 홈페이지 및 SNS 등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것이라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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