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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위생연합회와 공조로 위생업소 일제 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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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위생연합회와 공조로 위생업소 일제 방역 실시

장연석 기자 chang8244@hanmail.net 입력 2020/03/11 16:45 수정 2020.03.11 17:28
방역 후 ‘방역소독 안심 클린존’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경기 활성화 기대

[뉴스프리존,포항=장연석 기자] 포항시(시장; 이강덕)는  위생업소 단체와 민관 협동으로 11일 ~20일 열흘 동안 포항시 전체 위생업소 1만3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 방역소독 활동에는 남․북구청과 위생연합회 임원과 회원, 자원봉사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한다. 

각 업소 내 곳곳을 방역할 계획이다 . 방역 후에는 ‘방역소독 안심 클린존’ 스티커를 부착해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경기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분위기 전환을 꾀하고자 한다 .

포항시, 위생연합회와 공조로 위생업소 일제 방역 실시/Ⓒ포항시청
포항시가 위생연합회와 공조로 위생업소 일제 방역을 실시한다./Ⓒ포항시

 

더불어  위생업소 스스로가 다수인의 손이 닿는 출입문과 접객시설을 매일 소독하고 입구에는 손소독제를 비치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업소 환경을 조성한다는 게 포항시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일제소독행사를 시작으로 위생접객업에 종사하는 영업주 스스로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첨병의 역할을 함께할 것을 기대한다”며 “매일 자발적으로 영업장 소독을 실시하고, 음식점에서는 위생모, 위생복, 위생마스크의 상시착용으로 음식문화를 개선하여 시민들의 보건위생을 책임진다는 소명감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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