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청도=장연석 기자] 청도군은 이승율 군수가 18일 지역의 종교 지도자들을 군수실로 초청해 코로나19 대책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
이승율 군수는 이 자리에서 먼저 그간 지역 종교계의 코로나 19 대처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군수는 “지금도 전국 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종교계에서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주시고 우리 청도가 새롭게 일어설 수 있도록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조금만 더 종교집회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이 군수는 종교 집회를 자제해 달라는 서한문을 지역내 교회, 사찰, 성당 등의 종교시설 189개소에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