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장효남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3일 이정근 더불어민주당 서초갑 예비후보 사무소를 방문해 “20대에 이어 서초 지역 선거에 나선 이정근 예비후보의 당선은 이번 21대 총선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고 덕담을 남겼다.
송 의원이 지난번 공천장 수여식 때 인사도 못하고 헤어져 아쉬움이 남는 가운데 이 예비후보 사무소 근처를 지나자 인사차 방문했다는 게 이 예비후보 사무소측의 설명이다.
송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이 예비 후보는 민주당의 험지라고 여겨지는 서초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뛴 보석과도 같은 존재”라며 “이 예비후보의 당선을 통해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고 안정을 위한 변화까지 이룰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파라솔 당사를 칭찬하면서 “20대에 이어 서초 지역에서 연달아 선거에 나선 이 예비후보의 당선은 이번 21대 총선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며 서초갑의 변화를 주문했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집권 여당의 후보로써 서초구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정근 예비후보는 기자, 방송작가로 활동하며 MBC TV ‘휴먼 다큐 인간시대’, ‘PD 수첩’을 비롯해 EBS TV ‘환경스페셜’, ‘하나뿐인 지구’ 등의 탐사 다큐멘타리 및 교양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김대중 대통령 후보의 선거 캠프에 발탁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