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부산=정진훈 기자] 황보승희 미래통합당 부산 중영도구 후보는 30일 선거사무소에서 통통배 승리캠프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문재인 정권의 심판과 경제부활을 위한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는 의미로 주요 핵심당직자와 선대위관계자 일부만 참석하며 약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선거대책위원회는 명예선대본부장에 어윤태 전 영도구정장이 선임되었고 총괄선거대책본부장에 안성민 전 시의원, 공동선대본부장에 윤호길 전 영도구의회 의장이 선임되었고 최진봉 미래통합당 중구청장후보, 오경석 전 민생당 중구영도구 공천자가 참석했다.

이날 안성민 전 시의원은 미래통합당이 하나로 뭉쳐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 경제회생을 위해 황보승희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중영도구 당협위원장과 3선 시의원, 그리고 2년전 황보승희 후보와 영도구청장선거에서 경쟁했던 안성민 전 의원은 “이번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의 일치된 힘으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치를 보여줘야 할 것”이라하고 “보수통합의 적임자인 황보승희 후보가 총선승리 필승카드”라고 소개했다.

안성민 전의원은 “황보승희 후보캠프 선거대책총괄본부장으로 황보승희 후보의 승리를 위해 모든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경석 전 민생당 중구영도구선거구 공천자도 이날 발대식에 참석하여 “문재인정권 심판을 위해 야당의 초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하고, “총선 불출마 선언과 함께 황보승희 미래통합당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며 보수통합에 힘을 실었다.

황보승희 미래통합당 후보는 “중영도구는 미래통합당 경선 후 큰 후유증없이 지지자들이 결집해 주시고 있다” 하고, “2년전 지방선거에서 저와 경쟁한 안성민 전의원과 민생당 오경석 공천자의 지지까지 있어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라고 밝혔다.

황보승희 후보는 “중구영도구발 보수결집과 통합은 문재인 정권심판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고 설명하며, “보수통합, 세대통합, 희망배가의 통통배 승리캠프가 대형 크루즈로 운항될 것”이라하고 통합과 희망의 정치를 국민들께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