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최문봉 기자] 내달 15일 치러지는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 송파구병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지고 3선에 도전하는 ‘송파똑순이’라는 별명을 가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남인순 국회의원 후보를 지난 30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번 총선에 출마하게 된 배경과 20대 의정활동 성과, 20대 국회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송파구 주요 현안 및 해결방안, 후보자의 경쟁력, 이번 총선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다음은 남인순 후보와 주요 인터뷰 내용이다.
▲ 후보자님께서 정치에 입문하게 된 동기와 4.15총선 3선에 도전하게 된 출마배경은.
- 30년간 노동・여성・시민사회 활동에 잔뼈가 굵었습니다. 시민정치행동 ‘내가 꿈꾸는 나라’를 창립하여 시민정치 활성화에 앞장서고, 2011년 ‘혁신과 통합’ 공동대표로 민주진보세력의 집권을 위한 야권 대통합운동을 주도하면서 정치에 첫 발을 내딛었다.
저 남인순은 송파병 국회의원으로서, ‘싸우지 말고 일하라’는 송파구민들의 말씀을 잊지 않고 지난 4년간 구석구석 부지런히 뛰며 나라와 송파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했습니다. 정부 부처와 서울시 등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내 송파의 오랜 숙원사업들을 해결하고, 송파발전을 앞당겨 왔다.
제2의 고향 송파의 발전을 위해 지금껏 해온 일보다 해야 할 일이 더 많다. 남인순이 해온 일 남인순이 마무리하고, 송파발전의 새로운 30년을 준비하여, 지역경제, 일자리, 복지, 교육, 문화, 체육 등 모든 분야에서 활력이 넘치는 송파, 오래 살고 싶은 송파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할 일이 많은 송파에는 ‘일 잘하는 송파똑순이’, 힘 있는 여당 후보, 실력 있는 국회의원 남인순이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 20대 국회 의정활동 성과와 기억에 남는 일이 있으시다면.
-19대에 이어 20대 국회에서도 줄곧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아동청소년, 여성,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와 복지 증진에 의정활동을 집중해왔다.
국회는 입법부로 법률 제・개정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20대 국회에서 제가 대표발의 한 법률안은 총 140건이며, 이 중 66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법안처리율 47.1%로, 20대 국회 전체 법안처리율 35.7%보다 더 높다.
몇 가지 입법성과를 말씀드리자면, 어르신 기초연금과 장애인 연금을 인상하는 기초연금법과 장애인연금법 개정, 보육을 기본보육과 연장보육으로 구분하고 종일보육을 내실화하는 영유아보육법 개정, 중대한 환자안전사고 신고를 의무화하는 환자안전법 개정, 배우자 출산휴가를 확대하는 남녀고용편등법과 고용보험법 개정, 난임시술 대상에 사실혼 부부를 포함하는 모자보건법 개정,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폭력범죄 처벌 강화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성폭력처벌법과 성폭력방지법 개정, 제약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약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한의약 육성법 개정,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담당하도록 공공화하는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범죄처벌특례법 개정, 중국산 수입김치 등 다소비 수입식품에 대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의무적용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개정 등은 소중한 성과라고 생각한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민생담당 최고위원과 민생연석회의 운영위원장으로서 민생주체들과 머리를 맞대고 신용카드 수수료 1%대 인하를 주도하는 등 민생문제 해결에 헌신하고, 유치원・어린이집 공공성강화특위 위원장으로서 사립유치원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한 에듀파인 도입 및 정착, 맞춤형 보육 폐지 및 보육체계 전면 개편에 앞장섰다. 지금은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이낙연 위원장님과 함께 코로나19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부단히 애쓰고 있다.
지역일도 꼼꼼하게 챙겨 정부예산과 서울시예산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해냈다.
송파구 위례문화1부지에 동남권 서울시립도서관 유치를 성공시켜 싱가폴 에스플러네이드와 같은 공연・예술 특화도서관으로 조성할 예정이고, 중앙전파관리소 부지 송파ICT보안클러스터 개발을 확정하여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ICT보안산업의 거점으로 개발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며, 성동구치소 이적지 문화체육복합시설 등을 유치하고, 위례선 트램 공공사업 전환을 주도적으로 관철해냈으며, 장지지하차도~동부간선도로 연결 진출입 램프를 개통하고, 오금공원 배수지 하부를 공원화하고 상부 공원화 예산을 확보하고, 5호선 마천역 지상까지 엘리베이터 설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며, 곰두리체육센터에 반다비체육센터 신축과 개롱골 장군거리 전선지중화사업을 확정하는 등 많은 일들을 해냈다.
무엇보다 송파구민 여러분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청취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애썼다.
그간 송파구 어르신 일자리, 어린이 교통안전, 골목상권 살리기 등 지역현안과 관련하여 들을 청(聽)자 청책토론회를 8차례 개최하고, 권역별 마을정책 주민 원탁회의를 5차례 개최하며, 정책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였다.
이 자리를 빌어 저 남인순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신 송파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 20대 국회를 되돌아 보신다면 문제점 및 개선방안은.
-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의 절반의 책임을 져야 할 보수야당은 반성과 사과는커녕 문재인 정부 국정 발목잡기로 일관하였습니다. 20대 국회는 보수야당의 잦은 국회운영 보이콧과 장외투쟁, 막말 등으로 동물국회, 식물국회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보수야당은 심지어 국회선진화법을 무력화시키고 불법과 폭력으로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들기도 했다.
과거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일 때는 대통령의 대선 공약과 국정과제를 제대로 이행할 것을 촉구하였는데, 20대 국회에서 보수야당은 공약과 국정과제 이행에 반대하며 발목잡기를 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습니다. 촛불시민혁명의 개혁과제 실천을 위한 개혁입법을 집요하게 방해했습니다.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해주고, 문제가 있을 때 비판해야 하는데, 보수야당은 무책임한 발목잡기와 정치공세에 몰두했다.
21대 국회는 일하는 국회, 국회다운 국회,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국회로 거듭나야 합니다. 이번 총선에서 옥석을 가려 20대 국회를 동물국회와 식물국회로 만든 장본인들은 걸러내야 하며, 상임위원회 운영을 의무화하는 등 국회운영을 상시화하고, 국회의원 불출석에 대한 세비삭감 등 제재방안을 도입하는 등 제도를 개선하여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송파똑순이라는 별명을 갖게 된 이유와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으시다면.
- 송파에서 정치활동을 하면서 구민들께서 부지런하고 야무진 똑순이 같다고들 말씀하셔서, 20대 총선 과정에서 송파똑순이라는 별명을 사용하였는데, 지금은 남인순 하면 송파똑순이로 잘 알려져 있다.
잔혹한 아동학대 사망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것을 보고, 아이들이 학대로 사망하는 야만적인 행태를 바로잡고 피해아동을 보호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아동보호를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습니다. 아동은 투표권도 없어서 그런지 그간 정책과 예산 우선순위에서 뒷전으로 밀려나기 일쑤였는데, 제가 정책 및 입법 활동에 앞장서 선진적인 제도의 기틀을 다지게 되었다.
저는 울산울주아동학대사망사건 진상조사와 제도개선위원장으로 국내 최초로 아동학대 사망사건을 체계적으로 진사조사하고 현실에 입각한 제도개선 방안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하여, 정부의 아동학대 조기발견・보호 종합대책 수립에 기여하였으며, 지방사무였던 아동보호업무를 국가사무로 전환시켜 정부예산을 지원하도록 하였고, 아동보호자에 체벌 금지의무를 부여하고, 아동학대 신고와 조사업무를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민간위탁해왔는데 현장조사 거부 및 조사자에 대한 신변위협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지방정부에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두어 조사업무를 직접 수행하도록 공공화하는 등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한 것이 큰 보람이라고 생각한다.
▲ 지난 8년 동안 의정활동관련 최우수의원으로 평가를 받으셨는데 그 비결은.
- 끈질김, 꼼꼼함, 성실함이 아닐까 생각한다. 한 번 추진한 일은 마무리할 때까지 끝까지 챙기려 애써왔습니다. 최근 임시국회에서도 제가 대표발의 한 환자안전법과 아동복지법 등 7건의 법률안이 통과되었다.
그리고 노동・여성・시민사회 활동을 해오면서 몸에 밴 현장 및 소통을 중시해온 것도 큰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지런히 현장을 찾아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사회 및 직능단체 등 민생주체들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 및 입법 활동에 반영해온 결과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으로 생각한다. 국정감사도 ‘시민과 함께하는 국정감사’를 표방하고 제보와 정책제안을 받아 국정감사 의제를 정했는데, 더불어민주당 평가 결과 8년 연속 빠짐없이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남인순과 함께 해주시고, 응원하고 성원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 후보자님이 평소 갖고 계시는 인생관 및 정치철학은.
- 마하트마 간디는 “정치는 국민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정치가 소외되고, 비통하고,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국회의원은 군림하고 누리는 자리가 아니라 봉사하는 자리임을 명심하고, 늘 국민의 편에 서서 원칙과 소신을 지키며,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생활정치, 사람과 환경을 살리는 살림정치에 전념해 왔다.
▲ 송파구 주요현안 및 과제는 무엇이며 그 해결 방안은 무엇인가.
- 먼저, 송파발전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해왔지만 제대로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남인순이 해온 일들을 남인순이 완성하고자 한다.
중앙전파관리소 부지 송파ICT보안클러스터 개발이 확정되었지만 주민들이 원하는 체육시설을 공공기여로 유치하는 일, 성동구치소 이적지에 문화체육복합시설과 동청사 뿐만 아니라 청년 일자리시설과 여성가족 복합공간인 스페이스살림, 장년층 인생이모작을 위한 50+센터를 유치하는 일, 민자 부적격 판정 난 위례선 트램을 공공사업으로 전환시켰지만 5호선 마천역과 400m나 떨어진 환승거리를 최소화하는 일, 위례신사선과 위례과천선 건설사업에 속도를 내는 일, 장지차고지 입체화와 함께 다목적체육관을 유치하는일 등 꼼꼼하게 챙겨야 할 일들이 적지 않다.
그리고 송파구가 올해 개청 32주년이 되는데, 낡고 노후화된 동청사・복지・교육・문화・체육・공원 등 시설을 재정비하고 환경을 개선하며, 부족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송파발전의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는 일도 중요하다.
송파병 지역을 관통하여 도시미관을 해치고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구간 지하화사업 검토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송파구와 중구에는 마을버스 노선이 없는데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하여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송파병 지역에 지하철이 3개 노선 10개역이 위치해 있는데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편의시설이 부족한 실정으로 장지역・거여역・방이역・가락시장역・오금역 등에 에스컬레이터를 추가 설치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송파구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오금~하남교산신도시 간 지하철 3호선 연장노선에 오륜사거리역 신설을 추진하며, 위례신도시에 대학병원 등 대형병원을 유치하는 일을 착실히 해내고자 한다
▲ 이번 총선에서 타 후보자와 비교해서 후보자님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 송파똑순이 남인순은 송파를 누구보다도 잘 할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실현 가능성이 거의 없는 공약을 내세우는 무책임한 타 후보와는 다릅니다. 또 이 당 저 당 기웃대는 후보를 어떻게 신뢰할 수 있을까요? 남인순은 말로 하는 정치가 아니라, 싸우는 국회에서 일하는 정치인이 되고자 애써왔고, 나라와 송파 발전을 위해 일 잘했다, 일 많이 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남인순은 집권여당의 최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힘 있는 여당후보이고,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실력 있는 국회의원입니다. 굵직한 지역현안을 해결하려면 정부 부처와 서울시 등의 협력이 중요한데, 경험이 부족한 야당후보가 정부예산과 서울시 예산을 순조롭게 확보하기 어려울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국회의원, 송파구청장 원팀은 18년만의 일이라고 하는데, 집권여당 삼각편대 가동은 송파발전을 앞당기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 우리 사회의 갈등이 심하다. 이에 대한 입장과 해결방안은.
- 우리나라의 갈등지수는 세계적으로도 가장 높은 수준이며, 정치력의 부재, 시민의식 부족, 압축적인 경제성장 등이 원인으로 꼽히는 데, 보수와 진보라는 이분법적 진영논리가 팽배하고 이념과 빈부・세대・남녀 갈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자칫 국가발전을 저해할 우려가 높다.
특히 우리사회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회복해야 하며, 심화되어 온 불공정・불평등・불안전 등 3불(不) 문제를 개선해야 하는 중차대한 과제가 놓여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 사회적 대타협과 국민 모두의 통합된 힘이 필요하다.
민주주의의 또 다른 이름이 사회에서는 배려, 정치에서는 관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민주주의가 발전하면서 다원화된 사회가 되었는데, 다양한 의견을 조정하고 수용하는 정치력의 복원과,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 함양이 절실합니다. 무엇보다 정치권이 대결보다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하고, 협치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저 남인순은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과 소통하며 시대정신인 공정・상생・평화의 가치 실현에 온힘을 다하겠습니다. 또 협치와 상생의 정치문화를 조성하고, 당리당략을 앞세워 싸우는 국회가 아닌, 나라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 문재인 정부가 반환점을 돌아선 시점으로, 이번 총선을 두고 정권심판론과 보수야당심판론이 맞서고 있는데, 유권자들을 어떻게 설득할 예정이신지.
- 이번 4.15총선은 신종 감염병인 코로나19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국정안정,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100년의 토대를 마련하는 중차대한 선거라고 생각한다.
보수야당은 국정 발목잡기로 일관해왔으며, 무책임한 정치공세에 몰두해왔습니다. 잦은 보이콧으로 국회운영을 마비시키고, 심지어 국회선진화법을 위반하여 불법과 폭력으로 얼룩지게 하였다. 한 마디로 보수야당은 정권심판 운운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보수야당에게 21대 국회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 송파구민 여러분께서 냉정하게 판단하셔서 심판해 주실것이라고 믿는다.
21대 총선은 개혁과 반개혁, 평화와 반평화의 분수령이며, 당명에 미래를 붙인다고 미래세력이 될 수는 없습니다. 박근혜 국정농단 세력의 부활을 막아야 하며, 전쟁의 공포가 엄습하는 수구냉전의 시대로 회귀할 수 없습니다. 또 다시 특권과 반칙이 횡행하는 시대로 돌아갈 수 없으며, 낙수효과에 기대어 가진 자만 더 부유해지는 차별적 성장의 시대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불평등과 양극화의 문제를 방치하고 심화시킬 수 없다.
이번 4.15총선은 촛불시민혁명의 정신을 받들어, 일하는 21대 국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과 촛불개혁을 방해해온 보수야당에 회초리를 들어야 하며, 박근혜 국정농단 세력의 부활을 차단해야 합니다. 국민적 염원으로 공수처 설치법이 통과되었지만, 보수야당은 공수처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이번 4.15총선에서 퇴행적인 과거로의 회귀를 막아내고, 21대 국회에서 민생개혁을 완수하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평화프로세스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
정부와 여당이 모든 일을 다 잘할 수 없을 것입니다. 미흡하고 부족한 점에 대한 비판은 겸허하게 받겠습니다. 남인순이 더 잘하겠습니다. 송파똑순이 남인순이 민의를 충실하게 대변하고, 나라와 송파발전을 위해 더 열정적으로 일하겠다.
▲ 끝으로 송파병 유권자들에게 당부 드리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 송파는 하나입니다. 코로나19, 함께 이겨낼 수 있다. 저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신종 감염병 대응과 민생경제 회복, 국민생활 지원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남인순은 송파구민 여러분께서 좋은 정치인으로 키워주셨으며, 정말 고맙습니다. 이번 4.15총선에서 실력있는 국회의원, 송파똑순이 남인순이 반드시 승리하여 송파발전을 앞당기고, 세상을 바꾸는 희망의 정치를 펼칠것을 약속합니다. 송파구민 여러분 힘내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