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경기=고상규 기자]4.15총선 여의도행을 향해 본격 시동을 건 김성원(미래통합당, 경기 동두천‧연천) 국회의원이 5대 분야 '911 공약(5대 분야 91개 1(일)하는 공약)'을 전격 발표했다.
김 의원은 1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911 공약(5대 분야 91개 1(일)하는 공약), 복지환경분야 소시민의 행복과 직능단체 지원을 위한 '언제나 행복한 동두천·연천' 분야에 대해 공약했다.
그는 장애인, 여성, 청년, 다문화, 지역봉사활동 등 소시민의 행복을 위한 체감형 민생공약을 준비했다고 강조하고 장애인의 권리향상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장애인 단체 지원 확대 ▲장애인 스포츠 재활센터 건립(동두천) ▲장애인 스포츠 센터 및 복지관 건립(연천) 등을 약속했다.
또, 여성을 위한 공약으로 ▲종합복지관인 여성문화센터 건립 ▲범죄사각지대 지능형 CCTV 설치 대폭 확대 등 여성권익 향상과 여성의 안전을 위한 특단의 조치들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선언했다.
청년을 위해서는 ▲청년 주거고민상담소 설치 ▲취업후 상환 학자금 무이자 대출 제도화를 통해 청년세대의 고민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문화 가정을 위한 공약으로는 ▲다문화 가족 방문교육 서비스 확대 ▲다문화 가족 자녀교육 지원 강화 등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지역 사회 적응을 돕겠다고 약속하고,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우리 동두천·연천을 위해 마음을 다해 봉사하시는 각종 지역봉사단체를 위한 지원방안도 제도화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의원은 "3대가 행복하고 소시민이 웃을 수 있고 쉽게 체감하실 수 있는 복지 공약들을 세차례에 걸쳐 주민들께 소상히 보고드렸다"며 "누구나 살고 싶고, 누구나 오고 싶은 연천·동두천을 만들어가기 위해 주민 여러분과 함께 더 악착같이 일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2월 25일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선거운동 잠정 중단을 선언한 이후 주민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공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해 이번 총선에서의 공약을 시리즈로 공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