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최문봉 기자]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남인순 송파병 후보는 선거 첫날인 2일 새벽 4시 40분경 문정동에 위치한 송파구 환경미화원(공무관) 휴게소를 찾아, 환경미화원들을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환경미화원들은 “예전엔 휴게소가 컨테이너박스였고, 지금은 지하방에 세를 얻었으나 여전히 비좁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하고 있다”며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남 후보는 “환경미화원들의 고충을 알고 있으며 이젠 여러분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야 할 것이다. 여러분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