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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후보, 2일 공식 선거 돌입...출정식 대신 '민생지원봉사단 발대식' 가져

전광훈 기자 earth0294@naver.com 입력 2020/04/02 12:09 수정 2020.04.02 12:36
방역봉사단·깨끗한 전주 환경봉사단 발족, 선거운동보다 민생이 우선
김광수 후보가  2일 선거출정식 대신 민생지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공식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김광수 후보 사무실
김광수(사진 왼쪽 세 번째) 후보가 2일 선거출정식 대신 민생지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공식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김광수 후보 사무실

[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기호 9번 김광수(전북 전주시갑, 무소속) 후보가 선거운동 개시일인 2일, 선거출정식 대신 민생지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공식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오전 10시 평화동 꽃밭정이 네거리에서 열린 민생지원단 발대식에서 김광수 후보는 “코로나 19로 민생경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선거출정식 보다는 민생지원단 발족식으로 공식 선거 활동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일·땀·인물’ 기호 9번 김광수 캠프 선거운동원들은 방역봉사와 깨끗한 전주를 위한 환경봉사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부터 시작되는 김광수의 공식선거활동 기조는 ‘선거운동보다 민생 우선’”이라며 “로고송, 지나친 소음 유발 자제 등 힘겨운 시민들을 화나게 하는 선거활동은 최대한 자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광수 후보 방역봉사단과 환경봉사단은 지역 9석9석을 돌며 코로나 방역 봉사와 깨끗한 전주를 만들기 위한 쓰레기 줍기 등 환경봉사활동 위주로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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