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경기=고상규 기자]김민철 더민주당 경기 의정부시을 후보가 2일 "필승"을 다짐하고, 공식 선거운동에 나섰다.
낡은 정치를 버리고 새로운 정치가 시작되는 중요한 선거에 청와대를 비롯한 국회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지역을 위한 발전 예산 확보부터 민원 해결까지 강단 있게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①민락·고산지구 광역·시내버스 노선 증설 ②지하철 8호선 연장 ③지하철 7호선 노선 변경 추진(TF팀 구성) ④종합고속터미널 및 도심공항터미널 신설 ⑤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등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의정부성모병원 등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당원과 선거운동원 등 최소한의 인원을 꾸려 캠프에서의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