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용빈·민형배 광주 광산 갑·을 국회의원 후보가 5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선거를 치르기 위해 공동으로 ‘광산갑·을 공명선거 감시단’을 운영한다.
이용빈·민형배 후보는 “광산은 광주 경제의 허파이자 중심축으로, 광주의 새로운 정치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광주의 정치 1번지답게 이번 4·15총선을 광주시민과 광산구민을 위해,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서 클린·정책선거로 공명정대하게 좋은 경쟁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두 후보는 “이러한 시대적 소명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신성한 주권을 금품으로 매수하려는 행위, 허위사실 유포 등 불법·타락 선거가 고개를 들고 있어, 유권자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불법·타락 선거를 막고 공명선거를 실천하기 위해 민주당 광산갑·을 후보가 공동으로 ‘광산갑·을 공명선거 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두 후보는 “공명선거 감시단은 정무창 광주시의원, 박석규 광산 을 지킴이 위원장을 단장으로 갑·을 지역 21개 동에서 4명씩 총 84명으로 구성해 각 지역별(동)로 5일부터 14일까지 24시간 활동하게 될 것”이라며 “금품 살포, 허위사실 유포, 사전투표 편의제공, 사전투표소 100m 내 지지호소 등 불법 선거운동을 감시한다”고 밝혔다.
이용빈·민형배 후보는 “국회가 가장 기본 되는 선거법부터 어겨가며 구성된다면, 국민으로부터 권력을 위임받는 소명이 부끄러운 일이 될 것”이라며 “이용빈·민형배 후보는 불법 없는 클린선거, 공약과 정책을 논의하는 정책선거를 통해 총선 승리로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