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경기=고상규 기자]전 경기도의회의원(9,10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이나영 무소속 후보가 자신의 출마 지역구 분당을 율동공원을 찾아 주말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 후보는 5일 율동공원 유세에서 '율동공원 내 가족 휴양림 및 수목원 조성' 공약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를 반드시 실현해 내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 후보는 연설에서 "분당 주민의 여가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부터 중장년에 걸친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주민복합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족단위 캠핑장, 야외 물놀이장과 스케이트장 등을 위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분당 시민들의 여가생활 공간을 점차 늘여가겠다"고 말하고 주민 편의시설 구축에 대한 설명을 부연했다.
한편 이 후보의 이번 총선 공약을 살펴보면▲오리역 SRT 역사 및 복합몰 유치 ▲성남2호선 도시철도 및 8호선 분당-오포 연장추진 ▲신분당선요금인하 ▲실수요자주택마련부담완화 ▲노후주택 재정비 ▲부동산 관련 세금부담 완화,
또, ▲생활 체육 종목별 전용공간 확보 ▲특목고, 자사고 부활 등 도시의 재구성을 위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