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화성=김현무 기자] 미래통합당 화성 갑 최영근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간 주요 인사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 1일 향남읍 소재의 최영근 후보 선거사무실에 전격 방문해 "지난 10년 간 민주당의 화성정책을 심판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최 후보를 지원했다.
이어 지난 5일에는 향남읍 홈플러스 앞에서 김을동 전 국회의원은 "최 후보는 전 화성시장 재직 시 공약이행률 90%의 많은 업적을 달성한 추진력을 가진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최 후보 측은 수도권지역 최대 전략지역인 화성시의 망가진 경제 복귀를 위해 압도적인 지지가 절실하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한편, 최 후보는 지난 2일 '하모니선거단' 발대식을 갖는 등 '거미줄 정책-민생경제 편'을 통해 향남·정남에 150만 평 규모의 삼성반도체 공장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