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화성=김현무 기자] 유승민 의원이 8일 최영근 미래통합당 화성 갑 국회의원 후보가 있는 화성시 새솔동 신도시 부근에서 지원유세를 나와 지역민들의 이목을 이끌어 냈다.
유 의원은 지난 주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과 김을동 전 의원에 이어 집중 유세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수도권의 돌파구를 찾고자 최 후보를 독려하게 됐다.
최영근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과 박빙의 차이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유 의원은 문재인 정권에 대한 비판과 새솔동 현안 문제를 집중 부각하는 발언으로 지원을 이어갔다.
이에 최영근 후보는 "유승민 의원이 젊은 신혼부부가 (화성시 새솔동 신도시)많은 곳에 지원유세를 해 주었다"며 고마움을 전달했다.
최영근 후보는 전 화성시장을 지낸 바 있으며, 19대 총선 이후 8년 만에 재도전해 지역사회에 책임있는 정치를 통해 시민들의 복지증대에 기여할 것을 주공약으로 내세워 귀추가 주목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