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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공약으로 보는 '의정부시갑' 후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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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공약으로 보는 '의정부시갑' 후보들 

고상규 기자 입력 2020/04/08 15:03 수정 2020.04.08 15:10
왼쪽부터 오영환 강세창 문석균 후보./뉴스프리존
왼쪽부터 오영환 강세창 문석균 후보./뉴스프리존

[뉴스프리존 경기=고상규 기자]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일주일 앞둔 8일 현재 경기 의정부시갑 주요 출마 후보들의 공약을 살펴본다.  

◆의정부시 갑(오영환·강세창·문석균)

-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후보
오 후보는 9가지의 공약을 걸고 젊은 정치, 주민의 안전 등을 강조하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오 후보의 공약을 살펴보면 ▲더 빠르고 활력 있는 기회의 도시 ▲더 따뜻하고 안전한 희망의 도시라는 2대 비전을 제시하고 9대 공약을 발표했다.

9대 공약으로는 ①지하철 8호선 별내에서 녹양까지 연장 ②국도 3호선-서부로 연결 나들목 조기 완공 ③경기 북부의 발전과 경기 북부 거점도시화 ④경기의료원 의정부병원 확장 이전 ⑤호원노인종합복지관 신설 ⑥가능동 미군부지(CRC) 연구개발단지 유치 ⑦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 확대 ⑧미세먼지 제로, 아이사랑 놀이터 확대 설치 ⑨의정부청년희망센터 설치 등이다.

- 강세창 미래통합당 후보
강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3가지의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고등교육법과 조국사태 방지법, 대북정책과 관련한 남북협력기금법 등 세부 법안을 비롯해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법안 등을 대표 공약으로 소개했다.  

▲대학이나 대학원 등 상급학교에 진학할 때 지원서를 포함한 서류 원본은 5년간, 이후에는 전자문서 등으로 영구 보관해 입시 불공정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고등교육법'과 '조국 사태 방지법'제정

▲남북협력기금법, 남북교류협력법, 남북관계발전법의 개정으로 원칙 있는 대북정책 추진. ▲한미 간 상설 다채널 협의체 신설로 보다 강력한 한미동맹 유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대아시아 전략 급변에 대비하기 위한 '한미동맹의 새로운 전략적 비전 수립' 추진 등이다.

- 문석균 무소속 후보
문 후보는 지역구 내 각 동별 공약이 특징이다. 

동별 공약으로 먼저 의정부1동은 ①수도권 광역급행철도 KTX-GTX 조기 착공 ②소상공인이 행복한 도시 ③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의정부2동은 ①1호선 급행전철 운영확대 ②의정부2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③의정부문화재단(예술의전당)시설 리모텔링 ④청소년 도심속 힐링센타 건립 ⑤경기중북부 노동조합 복지회관 건립 추진 ⑥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호원1동은 ①망월사역 현대화 및 리모델링 ②호원중~서부로 연결 나들목(회룡IC)개설 ③호원동 미군부지(캠프잭슨) 세계문화예술 테마공원과 예술인마을, 갤러리 조성 ④호원 국민체육센터 건립 ⑤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 ⑥회룡초교입구 (전철교량밑) 우수펌프장 이전 추진, 호원2동은 ①예비군 훈련장 이전 ②호원노인종합복지회관 건립 추진 ③회룡문화공원 조성 추진(호원동314-20번지) ④롯데캐슬 아파트~호원초교 간 등굣길 개선 ⑤600기무부대 부지 공원 및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 추진 ⑥호원노인종합복지회관 건립 추진

가능동은 ①가능동 미군부지(CRC) 국제안보테마관광단지 조성 ②교외선 복선 전철화 ③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④Car park(택시쉼터)조성사업 추진, 흥선동으로는 ①다함께 돌봄센타 건립 ②흥선노인복지회관 증축 및 주차장 확보 ③백석천 정비 및 친수 공간 조성사업 추진 ④다함께 돌봄센타 건립 추진, 녹양동은 ①녹양동 스포츠콤플렉스 조성 ②태능스케이트장 의정부 이전 유치 ③의정부 우정 공공주택지구 사업 추진 ④119안전센터 설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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