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장효남 기자] 김한규 강남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0일 오후에 사전투표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김 후보는 대치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선관위 관계직원에게 신분증을 제시한 후 지역구 투표용지와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배부 받았다.
김 후보는 배부 받은 2장의 투표용지를 가지고 기표소에서 들어가 기표를 한 후 투표함에 직접 넣은 다음 투표소를 빠져나왔다.
한편. 코로나 19사태로 투표율이 저조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총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집중돼 11일 16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23.5%에 달하면서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단위 선거 투표율 중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사전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