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최문봉 기자] 대선의 전초전이라 불리는 '정치 1번지' 종로구, 4.15 총선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곳에 출사표를 던진 이낙연 민주당 후보는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낙연이 만난 종로 사람들'이라는 사진과 글을 올렸다.
지난 11일, 이 후보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 종로의 곳곳에서 만난 수많은 분들과의 인연을 가슴에 새깁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 함께 나눈 순간의 목소리마저 생생하다"면서 "여러분의 근심·당부·희망·응원 어느것 하나 놓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 후보는 4.15 총선과 관련해 "기록적인 사전투표에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오는 15일 본투표에도 많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저는 끝까지 겸손하게 임하겠으며선거 결과의 섣부른 전망을 저는 경계한다"고 밝히고 "스스로 더 낮아지며 국민 한 분, 한 분을 더 두려워하겠다. 당원과 지지자들도 그렇게 해주시기 바란다.”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