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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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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개시

장연석 기자 chang8244@hanmail.net 입력 2020/04/14 10:07 수정 2020.04.14 10:59

[뉴스프리존,영주=장연석 기자] 영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적인 경제활동이 단절된 도시 영세 자영업자 및 실직자를 부족한 농촌 노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영주시 농촌인력지원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주시 농촌인력지원센터는 관내 주요 품목별 농작업‧농업인력 수요조사와 함께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일자리를 구하고자 하는 실직자들을 연결하고 근로자 노임(1일 10만원)의 50%를 지원해 농가에는 노임부담을 경감하고 영세 자영업자 및 실직자에는 기본생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농촌인력지원센터 내 농촌인력지원 상황반을 마련하고 인력지원 중 발생하는 농가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파악해 추가적인 일손 부족 대책을 세워 추진 할 예정이다.

영주시,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개시/Ⓒ영주시청
영주시,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개시/Ⓒ영주시청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도시민에게는 기본생계를 지원하고, 농업인들은 노동력을 확보하여 도농상생기반 조성을 할 수 있는 좋은 시도”라며,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일자리를 구하고자 하는 실직자들은 영주시 농촌인력지원센터의 상담을 받아 필요한 정보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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