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 총선을 하루 남겨두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실시되는 총선 투표 시 투표소에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먼저 투표 가기 전과 귀가 후 손씻기를 철저히 하고, 투표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며 다른 선거인과 1m 이상 거리를 두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체크 후 손소독제로 소독 후 일회용 비닐장갑 착용하고, 투표소 입장 등 투표사무원의 지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
무엇보다 투표 인증을 위해 도장을 손에 찍는 등의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감염예방에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총선 대비 방역지침과 함께 공휴일을 맞아 불요불급한 모임, 외식, 여행 등은 최대한 자제하면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사전투표를 끝내고 본선거를 앞둔 유권자 한 명이 행사하는 총선의 한 표는 얼마의 파생 효과가 있을까?. 21대 국회의원이 4년 동안 다루는 예산은 단순히 추산해 봤을 때 대략 2,049조 원 정도가 된다. 이를 전체 유권자 수로 나누면 한 명에서 파생되는 투표의 가치는 4,660만 원 정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