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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금 27일부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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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금 27일부터 신청

장연석 기자 chang8244@hanmail.net 입력 2020/04/27 09:07 수정 2020.04.27 09:29

[뉴스프리존,영양=장연석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 곤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경영안정 지원금을 4월 27일부터 신청 받는다.

군에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위해 경상북도 재난관리기금 1억4천2백만 원, 영양군 예산 4억8백만 원을 투입하여 관내 소상공인에게 업소당 50만원의 경영안정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영양군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은 4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대표자 신분증 사본, 통장사본 등을 지참하여 각 사업장 소재지에 위치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서류 작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기준은 2020년 3월 1일 이전 등록 사업자에 한하고, 사업자 무등록자, 신청일 현재 폐업된 사업자와 사치, 향락, 도박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업종(일부)은 제외된다.

지급 방식은 계좌 입금을 통한 현금 지원으로, 신청자의 소상공인 해당 여부, 업종 적합 여부 등을 심사하여 5월~6월 중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영양군,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금 27일부터 신청 받아/Ⓒ영양군청
영양군,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금 27일부터 신청 받아/Ⓒ영양군청

오도창 영양군수는 “금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신음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조금이나마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코로나19 확산이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니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이행하여 코로나19 종식까지 힘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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