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청도=장연석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 신활력 플러스 공감 프로젝트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공모 선정되어 총사업비 70억 원(국비 49억원, 지방비 21억원)으로 앞으로 4년간 사업이 추진된다.  추진위원회는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과 민간자생조직의 참여로 참신하고 실용적인 다수의 사업모델을 발굴하여 지속성장할 수 있는 사업체를 창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사업 추진단장과  민간 공동위원장에  최희영  성수월마을영농조합법인 대표, 박진욱 대구가톨릭대 교수를 각각 선출하고,  사업 내용과 향후 일정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승율 군수는 “청도 농업의 미래를 위한 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추진해 나갈 사업 추진단이 청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단과 청도군이 협업하여 한층 더 발전되고 변화된 청도를 만드는데 함께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