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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허가과 신설로 복합민원 원스톱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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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허가과 신설로 복합민원 원스톱 처리

장연석 기자 chang8244@hanmail.net 입력 2020/05/06 09:58 수정 2020.05.06 10:12

[뉴스프리존,영주=장연석 기자] 경북 영주시의 복합민원의 원스톱 처리를 위해 신설한 ‘허가과’가 영주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의 복합민원인 경우 인·허가 접수 시 여러 관련부서와의 협의 추진으로 민원 처리기간이 많이 소요되어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이 있었으나 지난해 조직개편으로 ‘허가과’를 신설해 복합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가 가능해졌다.

영주시청을 방문한 민원인 A씨는 “기존에는 복합민원인 경우 여러 부서를 방문해 같은 이야기를 몇 번씩 반복하는 불편이 있었는데, 지금은 허가과 신설로 그런 수고를 덜 수 있게 됐다.”며, “시청을 방문해 있는 시간이 줄어 효율적인 것 같아 만족스럽다.” 말했다.

영주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해 T/F를 구성하는 등 복합민원의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함에 따라 축산농가의 오랜 민원을 해결해 중앙정부의 모범사례로 소개 된 바 있다.

영주시, 허가과 신설로 복합민원 원스톱 처리/Ⓒ영주시청
영주시, 허가과 신설로 복합민원 원스톱 처리/Ⓒ영주시청

장욱현 영주시장은 “민선7기 출범 후 첫 조직개편에 따른 허가과 신설로 인·허가 업무의 책임 행정을 강화하는 새로운 시정 운영의 틀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인·허가 업무가 원스톱으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시민중심의 섬김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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