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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부고속도로 진량 하이패스IC 신설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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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부고속도로 진량 하이패스IC 신설 확정

장연석 기자 chang8244@hanmail.net 입력 2020/05/08 13:21 수정 2020.05.08 13:29

[뉴스프리존,경산=장연석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경부고속도로 진량하이패스IC 신설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와 한국도로공사는 다음 달 총사업비 200여억원으로 하이패스IC 설치 협약을 체결한다. 이어  올 하반기 실시설계용역에 착수, 내년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4년 공사완료를 목표로 한다.

개통 후 기존 경산IC의 만성적인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인근 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되어 지역주민들의 교통생활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물류비용절감으로 기업유치가 용이해져 이로 인한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진량하이패스IC는 무인으로 운영되며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한 4.5톤 미만 차량만 통행 가능하다.

최영조 시장은 “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진량읍 및 인근 지역주민들의 교통 생활여건의 크게 나아질 것이며,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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