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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강문화전시관 15일부터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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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강문화전시관 15일부터 재개관

장연석 기자 chang8244@hanmail.net 입력 2020/05/13 11:46 수정 2020.05.13 13:17

[뉴스프리존,예천=장연석 기자] 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했던 강문화전시관(풍양면 삼강리 소재)을 오는 15일 재개관한다.    

그 동안 무료로 운영 중이었으나 유료 관람으로 바뀌었다.  입장료는 소인‧청소년 2000원, 어른 3000원이며 예천군민 50%, 단체(10인 이상)는 20% 감면해준다. 

강문화전시관은 사업비 196억 원을 들여 총 연면적 487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11월 15일 문을 열었다.

상설전시실과 영상관, 어린이놀이터, 북카페 등 갖췄다. 옥상에는 낙동강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강문화전시관 내부/Ⓒ예천군청
강문화전시관 내부/Ⓒ예천군

 

강문화전시관은 개관이래 누적 관람객이 3만1000여명에 이르며,  주변 삼강나루 캠핑장이 6월 정식개장을 앞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강문화전시관과 삼강나루 캠핌장을 아우르게 되는 삼강문화단지는 회룡포와 삼강주막을 연결하는 모노레일 설치사업이 마무리 되면 지역 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가족단위의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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