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포항=장연석 기자] 경북 포항시(시장; 이강덕)는 13일 ‘온몸을 비트는 낚시꾼 스윙’으로 유명한 골프선수 최호성 프로를 고향인 포항시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최호성 프로는 지난 2019년 JGTO(일본프로리그)의 헤이와 PGM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비롯하여 JGTO 통산 3승, 2018년 한국오픈 TOP 10, 미국 PGA투어 초청 등으로 국내외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최호성 프로는 “사랑하는 고향 포항을 알리는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더 없이 기쁘고 영광스럽다”라며  “시민들에게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최호성 골퍼의 도전정신과 성공스토리는 역경이 있을 때 마다 딛고 일어서는 포항시민의 저력과 많이 닮아있다”라면서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인 요즘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국민들에게 포항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힘을 보태 달라”라고 당부했다.